BMW i5 투어링 왜건 디자인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할까
BMW i5 투어링을 공개 했습니다.
BMW i5 중형 세단이 먼저 공개 되고 투어링이 공개 되었는데요.
i5 투어링은 루프라인과 적재 공간을 늘린 왜건 디자인으로 세단 모델보다 실용성이 높은 모델입니다.
i5 투어링 마니아 층이 확실한 왜건 디자인으로 출시 가능할까?

전면 디자인은 단단해 보이는 근육처럼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클렘쉘 타입의 후드와 날카로운 헤드램프 디자인과 세로 DRL은 매력 포인트! 그리고 전기차 모델답게
그릴은 막혀 있으며 유광 블랙 패널과 LED 라이트의 조화는 미래지향적이며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i5 투어링의 측면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루프라인이 길게 이어진 왜건 형태를 보여주고
전면 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i5 투어링을 더욱 낮아 보이게 합니다.
휠 타이어는 18인치 부터 옵션을 통해 21인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제원은 전장 5,060mm 전폭 1,900mm 전고 1,515mm 휠베이스 2,995mm 로
이전 세대 5시리즈 투어링 모델보다 더욱 커진 수치 입니다.



후면 디자인은 왜건 특유의 볼륨감으로 아름다운 뒤태를 완성합니다.
투어링 오너는 차쟁이들 중에서도 변태라고 할 정도로 마니아 층이 두터운데
i5 투어링의 후면은 충분히 만족시켜 줍니다.
새로운 형태의 테일램프는 가로형으로 이어지는 얇은 형태의 LED 램프로 세단과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파워 트레인은 기본 트림은 eDrive 40과 고성능 모델 M60 xDrive 두 가지 모델입니다.
eDrive 40 모델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0.8kgf.m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560km 입니다.
M60 xDrive 모델은 최고출력 601마력 최대토크 81.1kgf.m 성능으로 제로백은 단 3.9초면 충분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5시리즈 세단과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에게 정보 전달을 합니다.



i5 투어링은 이전 모델보다 넉넉하게 커진 차체 크기로 실내 공간이 더욱 넉넉해 졌습니다.
2열 시트는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고 탑승객의 용도에 따라 공간 활용이 편리합니다.
40:20:40 분할 폴딩이 가능해 트렁크 공간은 기본 570L 이지만 2열 모두 폴딩 하면
1700L 까지 적재공간이 늘어납니다. 이것이 투어링의 매력 아닐까요?

i5 투어링은 한국 시장에 들어올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아무래도 왜건보다는 SUV 인기가 확실하기에 입지가 좁은 왜건 시장에 뛰어들기란 무리수라고 생각됩니다.
수요가 부족하니 공급이 없는 건 당연하겠죠. 디자인이 충분히 매력 있는 차량이기에 한국에서도 만나길 기대해보시죠
끝!
'자동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현대차 스타리아 투어러 라운지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모델 추가 상품성개선 가격 정보 공유 (2) | 2024.03.02 |
---|---|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 장거리 왜건디자인으로 실용성 높고 주행가능거리 685km (1) | 2024.02.23 |
기아 전기차 EV4 소형 세단으로 폴스타2와 같은 패스트 백 CUV 디자인 2024년 하반기 출시 목표 (0) | 2023.10.24 |
로터스 전기차 에메야 하이퍼 GT카 제로백 2.8초 대단한 성능 (1) | 2023.09.16 |
푸조 전기차 뉴 E-3008 SUV 공개 롱 레인지 700km 주행거리 제원 및 출시 일정 (1) | 2023.09.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