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인근 맛집 야외 솥뚜껑 삽겹살을 먹을수 있는 노가드네

안녕하세요 모든걸 공유하는 리뷰왕입니다.
오늘은 야외에서 마음편히 가마솥 뚜껑에 고기를 구워 먹을수 있는 노가드네를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와 딸 그리고 저랑 3명이서 시계 사진을 찍어봅니다.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심심하잖아요.
그럼 이제 출발!!

노가드네는 충남 공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저희는 공주로 나들이 자주가는데 이번엔 바베큐를 먹을수 있는 곳으로 간셈이죠.
노가드네는 단일메뉴 입니다. 가마솥뚜껑 한판입니다. 450g 2인분 기준으로 49,000원 시작입니다.
160g 고기 추가는 14,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은 금액입니다.

가마솥뚜껑 한판의 모습입니다.
450g 으로 2인분 메뉴이지만 생각보다 푸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마솥뚜껑에 삼겹살, 소세지, 미나리, 김치가 한판으로 나옵니다.
소세지 두께가 두툼하니 맛도 좋아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기본찬으로 깻잎, 무쌈, 그리고 싱싱한 쌈채소가 나옵니다.
어린아이가 좋아할만한 치즈가 나옵니다. 치즈는 고기를 찍어 먹어도 달콤하니 맛이 좋습니다.

솥뚜껑에 맛있게 익은 고기를 아무렇게나 먹으면 안되죠. 굵은소금 찍어서도 먹고 생와사비에도 먹고 쌈장에도 찍어 먹으니 맛이 일품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미나리와 고사리 그리고 잘익은 김치와 함께 먹습니다
먹다 보면 양이 부족해서 더 주문하게끔하는 맛으로 한번쯤 꼭 방문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은 역시나 볶음밥이죠 셀프 볶음밥으로 3000원의 비싼 금액이 들어가지만 솥뚜껑에 먹는 맛은 일품입니다.